'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낸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서울시립교향악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향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히딩크 전 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시향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서울시향이 자체적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히딩크 전 감독은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과 함께 5년간 서울시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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