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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식탁에서 택배 상자 뜯는 남편에 싸늘…"엄청 싸웠다"

뉴스1

입력 2024.04.01 22:32

수정 2024.04.01 22:32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윤진이가 택배 상자를 식탁 위에서 뜯는 남편의 습관에 분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주말 아침, 윤진이는 택배 상자를 식탁 위에서 뜯는 김태근의 행동으로 인해 갈등을 벌였다.
상를 식탁 위에서 뜯는 문제로 결혼 후 많이 싸웠지만, 김태근의 습관이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

이어 김태근은 3세용 장난감을 주문해 들뜬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진이는 12개월 딸 제이에게는 다소 불필요한 장난감이라고 반품을 원했지만, 김태근은 아랑곳하지 않고 장난감을 조립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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