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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식목일 앞두고 가족과 친환경 텃밭 조성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2 08:33

수정 2024.04.02 08:33


지난 3월 30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서 롯데건설 임직원 및 자녀들이 친환경 텃밭을 조성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지난 3월 30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서 롯데건설 임직원 및 자녀들이 친환경 텃밭을 조성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샤롯데 봉사단'이 식목일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서 '그린팜(Green Farm)'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팜'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텃밭 프로그램이다. 약 40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감자·채소·공기정화식물 등을 심어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
여기서 재배한 농산물은 올해 하반기 수확해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던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이번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식목일을 맞아 친환경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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