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초심 잊지 않겠다.” 임대일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이 제14대 이사장으로 재선출됐다.
사단법인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지난 3월 29일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홀에서 ‘제33차 정기총회 제14대 이사장 선거’를 개최하고 제14대 이사장으로 임대일 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8년 3월까지 총 4년이다.
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임대일 이사장은 지난 3년 협회에 오랫동안 내려온 빚을 다 청산했다. 또한 △한국연극배우협회 최초 회원 조사_데이터베이스(DB)구축 △ 청년예술인 연극배우_MZ 세대 인재 모집 △한국연극배우협회 최초 브랜딩 시작 △신사업 모델 발굴_배우 잇다 오디션(2022년~2023년) 개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사업 ‘한국인 표정 3D 촬영’ 등을 전개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배우 이순재, 임동진 원로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배우 이순재, 초대회장 박웅, 사무총장이자 배우잇다집행위원회 위원장 신바람이 공로상을 받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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