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전문 마케팅 대행사 ㈜뷰스컴퍼니의 제1회 크리에이터 행사인 ‘비라운드 데이’가 지난달 29일 소속 크리에이터, 뷰티 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뷰스컴퍼니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뷰티 회사(올리브영,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유니레버 등)와 협업한 광고대행사로, 최근 뷰스컴퍼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MCN 브랜드를 출범했다.
‘비라운드’는 5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메가 크리에이터’를 선호하는 기존 경향에서 탈피하여 10만 구독자 이하의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에 중점을 둔 뷰스컴퍼니의 새로운 MCN 사업부이다.
1000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페이스북 파워페이지를 키웠던 경험과 10여 년간의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적인 전략을 세우고, 이러한 채널 매니지먼트를 통하여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양쪽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라운드’에 대한 소개 및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업계 최고의 관계자들을 통한 트렌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라운드’ 소속 패밀리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약 40여 명의 뷰티 크리에이터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비라운드 어워즈’를 통해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포토타임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뷰스컴퍼니-비라운드의 박진호 대표는 “비라운드가 보는 새로운 시장은 ‘어필리레이트(Affiliate) 마케팅’ 시장이다. 현재 우리나라 플랫폼 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고, 이 상황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으려면 플랫폼 또한 크리에이터와의 공생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올리브영, 지그재그 등 여러 채널과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사업을 넓혀가고 있고, 이를 통해 브랜드와 크리에에터, 플랫폼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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