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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전기이륜차 300대 구매보조금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2 14:13

수정 2024.04.02 14:13

울산시 올해 전기이륜차 300대 구매보조금 지원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올해 전기이륜차 300대에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구매보조금 지원은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구매지원 대수는 개인 1대, 개인사업자 최대 10대, 법인·기관은 제한 없다.

사업비 총 14억8100만원이 투입된다.

구매보조금은 1대당 최대 300만원으로 전기이륜차 규모·유형, 성능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은 3일부터 받는다.

올해는 생계용으로 이륜차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농업인에게 국비 지원액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 10%를 추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말까지 전기이륜차 총 1710대를 지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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