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컨테이너 운반 차량이 서로 부딪혀 운전자가 11m 높이 조종석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강서경찰서에서 따르면 2일 오전 9시께 부산시 강서구 소재의 한 컨테이너터미널 내 컨테이너 운반 장비차량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반 차량 운전자 A씨(30대)가 조종석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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