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부산지역 문화행사 지원을 위해 부산문화재단과 사전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저연령층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1억원을 후원한다.
이 후원금은 부산문화재단에 전달돼 향후 2년간 청년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신설)과 기존 유아 문화예술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 은행장은 "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 지역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문화지원으로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산업은행의 후원금이 부산의 소중한 곳에 잘 쓰일 수 있게 하겠다"며 "시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부산 발전을 위해 산업은행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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