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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이상형 지목' 손석구 언급에 당황…"귀 또 빨개졌어요?"

뉴스1

입력 2024.04.02 19:02

수정 2024.04.02 19:02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도연이 손석구 언급에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배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가 게스트로 나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세 사람은 진행자 장도연의 생일을 축하하며 등장했다. 장도연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며칠 전 생일이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장도연은 "여기 출연해 주신다고 해서 감사했다, 예능에서는 보기 힘든 쓰리 샷"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출연 결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 말에 이청아가 "장도연 씨 보러 왔다"라고 했고, 특히 먼저 출연한 배우 손석구를 언급하며 "지금 여기 제 자리가 손석구 씨 시점 아니냐?"라고 해 장도연을 당황하게 했다. 손석구는 예전부터 장도연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왔고, 최근 '살롱드립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청아가 "(손석구 시점에서 보니) 예쁘다~"라면서 농을 던졌다.
장도연이 민망해했다. 이를 본 이보영이 "귀 빨개졌어요"라며 웃었다.
그러자 장도연이 "또 빨개졌어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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