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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탁구대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3 14:54

수정 2024.04.03 14:54

부산탁구협회에 탁구대 총 32대 전달
BNK부산은행이 지난 2일 부산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사용한 탁구대 32대를 부산탁구협회에 전달했다. 한국거래소 탁구단 유남규 감독(왼쪽 두번째부터), BNK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 부산탁구협회 박종우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지난 2일 부산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사용한 탁구대 32대를 부산탁구협회에 전달했다. 한국거래소 탁구단 유남규 감독(왼쪽 두번째부터), BNK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 부산탁구협회 박종우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BNK부산은행이 지난 2일 부산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사용한 탁구대 32대를 부산탁구협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탁구대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부산탁구체육관과 부산강서체육관을 비롯해 탁구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는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등 총 10여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를 기념해 제작된 길이 4.02m 폭 2.4m의 대형탁구채를 부산탁구체육관에 기증하고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해당 탁구채에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참가한 선수들의 사인도 담겨있다.

손대진 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은 “이번 탁구대 기증으로 지역 시민들이 건강한 취미·여가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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