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테크노밸리 조성 발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4월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3 17:16

수정 2024.04.03 17:16

분양가 상한제 적용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4월 분양 예정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대방건설 제공)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대방건설 제공)
지난 3월 28일(목) 경기도청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 계획이 발표되었다. 북수원테크노밸리 예정 부지는 15만 4천㎡, 축구장 21개 규모로 2025년 착공하여 2028년 준공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북수원테크노밸리는 과천·인덕원테크노밸리, 광교테크노밸리, 용인테크노밸리, 판교테크노밸리 등과 연결되는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4월 중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4,200여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수원 이목지구는 북수원테크노밸리(계획)의 배후 주거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수원 이목지구의 민간 분양 아파트다.

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 부지(예정) 등이 들어서며, 약 20,635㎡ 규모의 상업·업무 권역(C1~C5)에는 연면적의 30% 이상을 교육시설의무용도(서점, 학원, 독서실 등, 주차장 제외)로 확보하게끔 계획되어 교육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에서는 자차로 약 5분만에 1번국도, 영동고속도로 등에 진입할 수 있다. 이에 약 30분 대에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약 2.1대(Ⅰ), 약 2대(Ⅱ) 수준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스크린골프연습장, 플레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전세대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 천장)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4Bay(일부타입 제외) 및 5m 이상의 광폭거실 설계(일부타입제외) 등 대방건설의 혁신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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