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LG화학,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3 18:22

수정 2024.04.03 18:22

이화영 LG화학 지속가능성 사업부장(왼쪽)과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일 경기 안산시청에서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이화영 LG화학 지속가능성 사업부장(왼쪽)과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일 경기 안산시청에서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은 지난 2일 경기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화영 LG화학 지속가능성 사업부장은 "자자체와 기업이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민간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구축 사업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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