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슈퍼마켙'에 출연해 패션 브랜드 CEO가 된 근황을 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서는 추성훈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격투기, 방송에 이어 최근 패션 브랜드 CEO로 활약 중인 추성훈의 근황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일본에서 시작해 2년 됐다"라며 "모든 게 쉽지 않다, 사업은 어려운 게 당연하다, 실패가 더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돈이 엄청 들어서 마음이 아프긴 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은 "만들고 싶은 것과 잘 팔리는 것이 완전히 달라서 제 정체성이 조금씩 없어진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이어 추성훈의 옷을 선물 받은 이소라가 자리에서 옷을 입고 워킹을 선보이며 여전한 모델 포스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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