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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4개 추가 오픈, 게임 공식 사이트 통해 참여 가능
[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이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오전 11시 넷마블은 12개 서버에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시작 3시간만에 선점 서버가 모두 마감됐다. 이에 넷마블은 기존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하고, 신규 서버 4개를 추가로 오픈했다는 설명이다.
캐릭터명 선점은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캐릭터명과 서버를 결정하는 이벤트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지난 3일 사옥에서 진행한 크리에이터 포커스그룹테스트(FGT)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명의 크리에이터가 초청돼 약 2시간 가량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공개 빌드를 체험했다. 진행 시간을 고려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 던전, 필드보스, 세력전 중심으로 FGT가 진행됐으며, 파티던전 공략의 재미, 전투의 액션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오는 4월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정식 출시되며, 현재 공식 사이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에서 사전등록 이벤트 중이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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