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000만원씩 총 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화상 피해자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000만원을 추가 전달한다. PG-Lab은 화상 피해 당사자들이 작업 기술을 습득, 환자에게 필요한 압박옷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에쓰오일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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