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주식회사 킨텍스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전시회, 행사 참여를 통한 제반 사항에 협력 및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를 촉진해 판로지원 활성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킨텍스는 사회공헌사업 행사 및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별해 참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킨텍스에 우수한 제품, 서비스를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추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에 협력한다.
정현곤 진흥원장은 "양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전시회, 행사 참여를 통한 대외 홍보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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