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예인선 부두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났다.
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께 부산시 영도구 봉래동 부두에 정박중이던 99t급 선박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9분만에 진화됐으며 발전기 등이 불에 타 약 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선박 갑판 아래 기관실의 발전기 과열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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