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홈플런 기간 고객 호응이 좋았던 할인 혜택을 7일까지 집중해 운영하는 '단 4일간! 뛰어야 산다! 홈플런데이'를 진행한다.
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육류, 채소 등 신선식품과 함께 봄철 필수 가전, 청소·위생용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날까지 한우 등심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해 주고, 오이는 개당 500원에, 망고는 개당 1990원에 한정판매한다. 오는 7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사과, 바나나, 간고등어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가성비' 신제품인 '대짜(대용량 대짜)' 시리즈 3종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 해준다.
이 밖에도 7일까지 참기름, 들기름, 하겐다즈 파인트 아이스크림, 군만두를 할인판매하고, 8일까지 하기스 기저귀 '1+1' 혜택과 비스킷·파이·음료, 봉지라면, 세계맥주, 코카콜라 등 탄산음료를 할인 해준다.
또 오는 17일까지 '쓱싹 클린 페스타'를 열고 공기청정기와 세탁기 등 대형가전을 할인판매하고,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핸드워시, 세차용품 등 청소용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고물가 시대가 장기화하면서, 지난 3월 홈플런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파격 할인 상품들을 다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