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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사전투표 참여 "우리의 미래는 투표에 답이 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5 10:09

수정 2024.04.05 10:09

김부겸 민주당 공동선거택책위원장과 함께 투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왼쪽부터)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부부가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왼쪽부터)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부부가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우리의 미래는 투표에 답이 있다"며 "투표를 통해서 우리의 미래를 바꾸는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표를 행사했다.

특히 민주당 김부겸 선거대책위원장도 서현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함께했다.

김 지사는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가천대 식목일 행사 가는 길에 성남에 와서 투표했다.
마침 김 전 총리께서도 이쪽으로 오신다고 해 얼굴도 볼 겸 함께 투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 민심에 고개를 숙이겠다"며 "저희도 질책을 깨닫고 국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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