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지난 4일 FKI타워(구 전경련플라자) 컨퍼런스센터에서 '제3회 연금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한화증권은 2022년부터 매년 '연금 리더스 포럼'을 개최해 고객사 연금 실무자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강연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화증권 연금컨설팅팀이 '은퇴 이후 경제생활 설계'와 '나에게 맞는 퇴직연금 선정'을 주제로 한 설명과 초청연사 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2024년 자산 관리 전략'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했다. 또 조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연금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실무 리스크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증권은 2023년 하반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중 중위험에 BF1과 저위험에 포트폴리오2가 각각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중위험 BF1 : 7.21%, 저위험 포트폴리오2 : 5.54%)
또 IRP 계좌의 경우 대면 및 비대면 구분없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투자증권 연금본부 김일수 전무는 "연금 리더스 포럼을 최고의 연금 실무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며 "고객들의 든든한 노후 대비를 위해 연금 솔루션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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