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이 올해는 4월부터 문을 연다.
부산시설공단은 매년 시민공원 잔디 발아기인 2~4월 전면 통제했던 공원 잔디광장을 6일부터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개방하고 오는 27일부터는 전면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4월부터 잔디광장을 개방해 달라는 시민의 요구에 화답해 결정한 것이다.
오는 27일 전면 개방일 전까지 잔디광장 출입이 가능한 날은 매 주말과 오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까지 총 7일이다.
공단은 전면 개방일 전까지 평일에는 예년과 같이 잔디광장을 통제해 잔디품질을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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