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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꿀모아 100만원"..우리은행, 임직원의 온(溫)-워킹 캠페인 참여로 기부금 마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5 15:26

수정 2024.04.05 15:26

온워킹, 임직원 걷기 캠페인
지난 2021년부터 시작 4년째
티꿀모아 기부...걸으면 기부금 적립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이달 1개월 동안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걸음을 기부하는 ‘온(溫)-워킹, 티꿀모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지난 2021년 시작한 온워킹 캠페인은 매년 4월과 10월에 각각 진행한다. 임직원이 한달동안 걸은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의 꿀벌을 활용해 캠페인 이름을 지었다. 우리은행 전 임직원은 티끌과 소리가 비슷한 '티꿀모아'로 표현된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영업점별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위비프렌즈 꿀단지에 100꿀이 채워진다.
캠페인 종료 후 기부금 100만원으로 전환해 영업점 인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우리은행은 활발한 참여와 재미를 유발하기 위해 캠페인 기간 중 위비프렌즈의 꿀단지에 꿀이 차오르는 이미지를 매주 안내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에 위비프렌즈를 활용하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며 “우리은행은 이처럼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살 맛 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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