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채정안이 '맥시멀리스트' 면모가 돋보이는 럭셔리한 집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희극인 조혜련, 가수 채정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정안의 매니저는 담당 연예인에 대해 '제가 아는 분 중에 가장 맥시멀리스트'라고 소개했다.
매니저의 말대로 채정안은 일어나자마자 SNS에서 '관리템'을 구매하며 하루를 시작했고, 거실로 나와 집 안에 있는 11개의 조명을 켰다. 이를 본 양세형은 "집에 조명이 몇 개냐"며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니저는 "(채정안이) 손이 굉장히 크셔서 이것저것 많이 산다, SNS에서 핫한 아이템은 거의 다 있다"고 소개했다.
채정안의 집을 본 패널들은 "스케일이 다르다"며 감탄했다. 거실은 갤러리 느낌이 물씬 나는 그림들로 꾸며져 있었고, 집안 곳곳 채정안의 취향이 가득 담긴 물건들이 보였다. 드레스룸은 편집숍처럼 기본템들과 포인트템으로 가득 차 있었고, 자그마한 악세사리들까지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화장실 안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비치돼 있었으며 치약은 6개나 되었다. 그는 "해외 갔을 때 치약 사는 게 취미였다"고 설명했고, 패널들은 "물건이 진짜 많은데 진짜 깔끔하다" 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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