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패션 플랫폼 W컨셉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최근 2주 간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백·액세서리'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화사한 봄 패션을 돋보이게 만드는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잡화 상품의 인기가 높아진 것이다.
일상에서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는 백팩과 미니백, 슈즈 카테고리에서는 앞은 구두처럼 막혀있고, 뒤는 샌들처럼 끈으로 되어 있는 슬링백, 액세서리 카테고리에서는 자외선을 막고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할 수 있는 버킷햇 등 상품이 인기로 나타났다.
W컨셉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스프링 잡화샵' 기획전을 열고 역대급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일주일을 풍요롭게 만들 릴레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8일 신상품 펀딩, 9일 W컨셉 단독으로 선보이는 잡화 신상품 라이브 방송, 10일 원데이 특가, 11일 MD 추천 백 릴스, 12일 주말 한정 특가 등을 순서대로 선보인다.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위클리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W컨셉에서 인지도 높은 잡화 브랜드를 엄선했으며 '르메메', '몽드몽드', '에르베', '루아레', '타티아나', '오블라' 등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울러 올 봄 가장 트렌디한 상품을 만나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오버사이즈 '빅백', 봄 슈즈의 대명사 '슬링백', 나들이 필수품 '버킷햇' 등 주목해야 할 카테고리 상품을 큐레이션 해 소개한다.
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가방, 슈즈, 액세서리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12% 할인쿠폰 10장과 W컨셉에서 주목하는 신진 브랜드에 사용가능한 20% 할인쿠폰을 5장 발급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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