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지난 7일 제10회 나주 영산강 마라톤 대회에 사학연금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교직원들과 사학연금 임직원들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학연금에서 후원했으며, 광주 전남 지역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회 등 약 3000여명이 참가해 영산강 벚꽃길을 따라 봄길 레이스가 펼쳐졌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축사 및 5km 시상식에 참여했다. 사학연금 임직원과 교직원은 마라톤을 함께하며 5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새롭게 만든 사학연금 캐릭터를 활용한 인생네컷 포토존을 운영해 참여한 마라톤 교직원과 지역민 등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송 이사장은 “지난 50년 교직원들과 달려온 길을 다시 힘차게 달려 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라톤 참여를 기획헸으며 화창한 날씨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내일의 행복 내일의 연금’ 경영 슬로건 선포하고 TP타워 개관 등 대내외적으로 새로운 50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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