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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도 식물성 음료 대전 참여.. 귀리와 아몬드 섞은 '오트몬드' 내놨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8 14:39

수정 2024.04.08 14:39

오트몬드 3종 /사진=롯데칠성음료
오트몬드 3종 /사진=롯데칠성음료
[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식물성 음료 시장의 성장에 따라 간편하고 맛있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오트몬드 오리지널', '오트몬드 프로틴 오리지널', '오트몬드 프로틴 초코' 3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오트몬드 오리지널'은 오트와 아몬드를 1 대 2 비율로 배합하고 사과, 호두, 코코넛 3가지 식물성 원료를 담은 식물성 음료다. 특허받은 식물 유래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유했으며 비타민 5종과 미네랄 2종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190ml 한 팩당 31kcal로 열량과 당 함량을 낮춰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오트몬드 프로틴'은 오리지널, 초코 2가지 맛으로 100% 식물성 단백질 10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과 동일한 저당 제품으로 특허받은 식물 유래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첨가했다. 간편하게 하루 영양을 채울 수 있도록 비타민 9종과 미네랄 6종을 담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식물성 음료 및 단백질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하루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오트몬드 3종을 개발했다"라며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식사 대용이나 운동 시에도 음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시음 행사 및 프로모션 등을 통해 오트몬드를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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