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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KLPGA 이예원-이가영 프로와 후원계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9 15:06

수정 2024.04.09 15:06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 전무(가운데)가 9일 서울 을지로 금호석유화학 본사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이예원 프로(왼쪽), 이가영 프로와 후원계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제공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 전무(가운데)가 9일 서울 을지로 금호석유화학 본사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이예원 프로(왼쪽), 이가영 프로와 후원계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호석유화학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프로골퍼 이예원 선수(KB금융그룹), 이가영 선수(NH투자증권)와 올해 시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두 선수는 금호석유화학의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인 '휴그린'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예원 프로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2 KLPGA 신인상 및 2023 KLPGA 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2024 시즌 2번째 대회인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다.

이가영 프로도 국가대표를 거쳐 2022년 KLPGA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023년 KLPGA선수 중 버디 기록 시마다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드림위드버디' 활동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최상위권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도 팬클럽 '가영동화'와 꾸준히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 전무는 "KLPGA를 대표하는 두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빠른 성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휴그린 창호와 같이 두 선수도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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