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99.98% 진행된 가운데 이 후보의 득표율은 54.12%로 나타났다.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45.45%였다.
이 후보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도 56.1%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원희룡 후보는 43.8%를 얻을 것으로 점쳐졌다.
이 후보와 원 후보의 대결은 차기 대권의 향배를 좌우할 '명룡대전'으로 불리며 4·10 총선 격전지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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