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최성준이 나무 위에 올라타는 사진을 올렸다가 누리꾼의 지적을 받고 사진을 삭제했다.
최성준은 11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나무에 손을 대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나무야 진심으로 미안해, 앞으로 더욱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10일 최성준은 인스타그램에 벚꽃이 핀 나무 위에 매달린 사진을 원숭이 이모티콘과 함께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무를 훼손하는 행동이라며 지적하는 댓글을 달았다. 최성준은 문제가 된 사진을 삭제했다.
서울대학교 출신 배우로 유명해진 최성준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하이클래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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