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당선인 "유공자께 부끄럽지 않게 소임 다할 것"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11일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갑 국회의원에 당선된 문진석 당선인이 첫 일정으로 유관순 열사 사적지와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문진석 후보와 김선태 도의원, 이병하·정선희 시의원, 선대본부 관계자와 고문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방문해 추모각에서 유관순 열사와 3.1운동 독립유공자를 위해 헌화했다.
이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충혼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진석 후보는 “제게 다시 한번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막 시동이 걸린 천안 발전이 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관차 역할을 하고, 무너져가는 민생을 되살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저 문진석은 대한민국을 지켜오신 순국선열, 유공자께 부끄럽지 않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진석 후보는 이날 새벽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를 4384표 차이로 제치고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문 후보는 향후 지역을 돌며 지역 주민들께 감사 인사드리고, 재선 국회의원으로서의 공약 이행 등 천안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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