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S MnM 임직원, 서울대공원에 '수분매개식물' 심기 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1 18:36

수정 2024.04.11 18:36

구동휘 대표(앞줄 왼쪽서 네 번째)와 심현석 부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LS MnM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수분매개식물 400본을 심는 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동휘 대표(앞줄 왼쪽서 네 번째)와 심현석 부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LS MnM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수분매개식물 400본을 심는 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LS MnM은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제5회 MnM 그리너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구동휘 대표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대공원 정문의 180㎡ 규모 화단에 비밀식물 8종 약 400본을 심었다. 비밀식물이란 황금국수나무, 에키네시아, 층꽃나무 등 벌과 나비 같은 꽃가루 매개자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식물이다.
식물의 번성과 종 보존에 기여하고 곤충과 새 등의 서식공간이 된다.

LS MnM은 지난 2019년부터 온실가스로 인해 훼손된 공기를 정화하는 탄소 상쇄활동을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공동으로 진행해 왔다.


구동휘 대표는 "함께 땀흘리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회사가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모색해 가겠다"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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