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노후 준비를 위해 현실적인 경제관념을 갖게 된 안재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소비 습관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안재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고깃집에서 '프로 혼자 밥 먹는 사람'이 돼 냉동 삼겹살과 '소맥'을 즐긴다. 그는 "빨리 먹으면 맛을 못 느낀다"라며 최상위 '혼자 밥 먹기' 레벨을 자랑한다. 또한 안재현에게 일주일의 '진짜 행복'을 주는 아이템도 공개된다. 그는 "메인은 '이것'"이라며 "모델 때부터 15년째 사고 있다"라고 밝힌 안재현의 행복 아이템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알뜰한 소비 습관을 갖기 위해 경차를 타고 신용카드를 정리하는 등 지난 1년간의 노력을 밝힌다. 그는 "통장에 돈이 없어서"라며 지금의 현실적인 경제관념을 갖게 된 솔직한 이유와 앞으로 노후 준비를 위한 최종 목표도 공개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