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스파 윈터(23·김민정)가 기흉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041510)는 12일 뉴스1에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며 "재발이 쉬운 질환인 만큼 의료진의 소견에 따른 선제적 차원의 조치로,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일정은 윈터의 회복 상태를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6일 생방송된 일본 NHK 음악 방송 '베뉴 101'에 출연한 뒤 9일 귀국했다.
현재 이들은 오는 5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더불어 6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에 돌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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