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관련 기업 52개 참석
오는 11월 송도에 센터 개소 예정
오는 11월 송도에 센터 개소 예정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블록체인허브센터에서 ‘2024년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KISA)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송도 미추홀타워 14층 전체와 16층 일부(전용면적 1649㎡)에 기술 개발·실증 공간, 블록체인 기업 입주사무실(10개실), 공유 오피스(16좌석), 다목적실, 회의실, 체험공간, 휴게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오는 11월에 건립되고 부산·대구에 이어 3번째로 건립되는 것으로서 블록체인 기업들의 서비스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52개 블록체인 기업의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행사 뒤 참석자들은 인천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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