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지난 시간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 마음의 빚으로 여기며 가슴 깊이 간직하며 살아가겠다”고 했다.
경산에서 제17~20대까지 내리 의원 4선을 한 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6만746표(42.27%)를 얻어 6만2411표(43.43%)의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1665표 차이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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