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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아어가' 시절 지아·지욱 남매 사진 소환 "귀요미들 11년 전" [N샷]

뉴스1

입력 2024.04.12 15:07

수정 2024.04.12 15:07

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박연수가 자신의 아들 딸인 송지아, 송지욱 남매의 어린 시절 사진을 올리며 추억했다.

박연수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너희는 무럭무럭 잘 자랐고 엄마는…많이 늙었네"라며 "인생, 이런 것 아닐까 이 속에서 귀한 것들을 찾아가며 살아가는 거"라고 글을 올리며 송지아, 송지욱의 어린 시절에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꼬마 송지아, 송지욱은 엄마 박연수의 옆에 나란히 섰다.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절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박연수는 글 뒤에 "새벽에 추억팔이, 상하체반반 송지욱, 똑똑이 송지아, 귀요미들 11년 전, 엄마 보물, 운동선수 남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어 박연수는 자녀들과 관련한 또 하나의 게시물을 더 올렸다. "키가 커도 힘이 세져도 누나한테 꼼짝 못하는 욱이, 동생한테 힘으로 안 되니깐 반바지를 내려버리는 무서운 누나, 욱이 속옷 엄마가 좋은 거 사줄게, 가족 남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최근 송지아, 송지욱 남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아는 동생 송지욱의 귀를 잡아당기고 있다. 익살스러운 모습이 '현실 남매'의 모습 그 자체라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뒀다. 하지만 지난 결혼 9년 만인 2015년 9월 합의 이혼했다.
2007년생인 송지아는 현재 프로 골퍼를 준비 중이며 2008년생 송지욱은 축구 선수를 목표로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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