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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TP·나노종합기술원, 반도체 개발·교육 협력키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2 17:05

수정 2024.04.12 17:05

강원테크노파크와 나노종합기술원 관계자들이 12일 원주에 위치한 강원테크노파크 반도체교육센터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 제공
강원테크노파크와 나노종합기술원 관계자들이 12일 원주에 위치한 강원테크노파크 반도체교육센터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와 나노종합기술원이 반도체 연구와 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강원TP에 따르면 이날 원주에 위치한 강원TP 반도체교육센터에서 양 기관이 반도체 연구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TP는 나노종합기술원과 함께 반도체 공정장비와 Fab 시설 구축 및 운영, 테스트베드 구축,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차세대 반도체 센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허장현 강원TP 원장은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테스트베드를 구축, 운영하고 있는 나노종합기술원과의 협력을 통해 반도체 교육센터와 테스트베드 등 반도체 분야 기술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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