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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딸에게 몰래 파스타 먹이는 남편 보고 경악…"미치겠네~"

뉴스1

입력 2024.04.12 21:31

수정 2024.04.12 21:31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정현이 남편의 행동에 경악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의사 남편 박유정 씨, 딸 서아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정현은 남편을 위한 아침 식사로 버섯 향이 가득한 파스타를 준비했다. 이정현 남편은 한입 먹자마자 "맛있다. 딱 내 스타일인데?"라고 극찬하더니 폭풍 흡입했다.


이때 서아가 등장했다. 서아는 식사 중인 아빠의 팔 사이로 들어가 "나도 국수"라며 보챘다. 이를 본 이정현이 "서아는 파스타 주면 안 돼. 이따가 따로 줄 거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럼에도 남편이 서아에게 몰래 파스타를 먹여 웃음을 샀다.


이정현이 영상을 통해 뒤늦게 이 사실을 눈치챘다. 그는 경악하며 "아빠들은 왜 그럴까? 정말 주지 말랬는데~ 저는 몰랐다.
미치겠네~"이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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