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문지인(37)과 연기자 겸 코미디언 김기리(38)가 결혼을 앞두고 귀여운 예비부부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지난 12일 문지인의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을 통해 결혼식을 앞둔 배우 문지인과 코미디언 김기리의 연애와 결혼 준비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구독자들을 위한 Q & A(질의응답)가 진행되었다. 제작진은 "싸운 적 있느냐"라고 물었고, 문지인은 "우리는 싸우지 않고 서로 혼낸다, 내가 밥을 급하게 먹으면 혼낸다"라고 밝혔고, 김기리는 웃으며 "내가 혼을 내면 왜 이렇게 혼을 많이 내느냐면서 역으로 혼난다"라며 예비부부의 귀여운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어 결혼은 약 한 달 정도 남았지만, 두 사람은 "아들은 아빠를 닮고, 딸은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다"며 야무진 자녀 계획까지 선보여 앞으로의 결혼 생활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오는 5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김기리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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