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16일부터 인천역 뒤편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거리공연과 콘서트 등이 매일 펼쳐진다.
인천시는 16일부터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거리 공연인 유스테이지(YOUTH+STAGE)와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청년 공연 예술인이 다양한 거리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인천아트플랫폼 야외에 유스테이지를 마련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이 16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또 시는 오는 20일부터 이곳에서 라이브 공연, 가족과 함께 하는 거리극, 서커스, 마임, 시민 참여형 예술 아카데미 등을 열 계획이다.
박정남 시 문화정책과장은 “인천아트플랫폼이 예술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공연으로 시민들께 즐거운 문화 체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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