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행장 “이스포츠 팬들과 직접 소통 이벤트..저변 확대에 기여”
지난 14일 젠지팀은 예선전부터 화려한 개인기와 탁월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결승전을 관람하고 시상했다. 지난 1월 개막한 2024 LCK 스프링 스플릿은 총 10개 팀이 참여해 100일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13~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결승전에는 약 2만명 팬들이 모였다.
지난 2019년부터 LCK 메인 스폰서를 맡아온 우리은행은 이날 경기장 외부에 이벤트 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우리은행은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에게 △LCK 선수 사인이 자수로 새겨진 ‘우리은행×LCK’ 한정판 유니폼 △‘우리은행×LCK’ 한정판 유니폼 열쇠고리 △LCK 팀 로고 장식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2024 LCK 스프링 스플릿이 열리는 동안 흥행에 앞장서 주신 선수들과 열띤 응원으로 보답해 주신 이(e)스포츠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은행은 e스포츠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콘텐츠로 e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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