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포인트 업계 최초로 경기지역화폐와 포인트를 연계했다. 이에 따라 NH멤버스 고객들은 경기지역화폐 앱(app)에서 NH포인트를 경기도 21개 시·군 지역화폐로 전환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NH포인트(1000 NH포인트 이상)를 경기지역화폐 포인트로 전환한 고객 중 1004명을 추첨해 포인트 전환금액(최대 1만 포인트)만큼 NH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계좌를 이용해 경기지역화폐를 1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아이폰 15 프로, 공기청정기, 골드바 5돈 중 하나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멤버스는 범농협의 포인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라며 “지역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해 민족은행으로서 상생금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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