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국 출신 글로벌 팝스타 찰리 푸스와 작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얘기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출연해 DJ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베이비몬스터에 "찰리 푸스가 노래 선물해 줬다고"라고 물었고, 베이비몬스터는 "외국에서 엄청 유명한 싱어송라이터이신데 정말 저희가 존경하는 아티스트"라고 얘기했다.
이어 "저희 아현 언니가 프로그램 하면서 찰리 푸스의 '데인저러슬리(Dangerously)를 불렀는데 그걸 엄청 잘 불렀다"라고 얘기했다.
박명수는 "그걸 찰리 푸스가 본 건가"라고 말했고, 아현은 "그 영상에 코멘트를 남겨주셨다"라며 "'그게 접점이 돼서 '라이크 댓'(Like That)을 선물 받아 함께 작업을 하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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