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 소금우유'는 오리지널 초코맛과 함께 담겨 시즌 한정 제품으로 출시된 '홈런볼 2MIX(투믹스)'에서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이번에 단일 아이템으로 정식 출시하게 됐다.
올 프로야구 개막 시기에 맞춘 에디션 제품으로 선보인 홈런볼 2MIX는 2달 판매분량으로 43만 개를 생산했으나 불과 10여일 만에 절반 이상 판매됐다. 이는 연속 완판 행진을 기록한 '바나나스플릿', '마롱크림' 등 전작들 보다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 해태제과는 "2MIX 제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소금우유를 상시 판매제품으로 단독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홈런볼 소금우유'는 프랑스산 우유를 사용해 더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 크림에 동해산 청정 소금이 더해진 깊은 풍미가 일품이다. 달콤한 우유 크림 속에 은은하게 느껴지는 짭짤함도 강점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홈런볼 소금우유는 고객들의 기대와 관심에서 탄생한만큼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1등 슈 과자 홈런볼은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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