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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티비 "나솔 50대 연예인 특집, 실제 진행 계획은 없어…오해 드려 죄송"

뉴스1

입력 2024.04.15 17:39

수정 2024.04.15 17:39

비보티비 인스타그램
비보티비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팟캐스트 '비밀보장'에서 언급돼 화제를 모은 '나솔 50대 연예인 특집'과 관련,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 측이 실제 콘텐츠 진행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15일 컨텐츠랩 비보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최근 화제가 된 '나는솔로 50대 연예인 특집' 게시물과 관련한 공지글이 게재됐다.

'비보티비' 측은 "얼마 전 업로드한 '나는 솔로 50대 연예인 특집' 게시글이 생각보다 큰 관심을 받으며 많은 분께서 실제로 진행하는 것인지 물어봐 주시고 계시는데, 비밀보장 방송에서 재미로 언급한 내용을 콘텐츠로 제작했던 것일 뿐 실제 진행 계획은 따로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신중히 제작하여 업로드하도록 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오해를 안겨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지난 6일 '비보티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팟캐스트 '비밀보장' 방송에 나온 내용과 관련, '송김과 나솔 출연할 50대 연예인 절찬 모집 중'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비보티비' 측은 이영자, 송은이, 김숙, 주병진, 지상렬, 김영철의 사진을 올린 뒤 이외에 '비밀보장'의 '나는솔로 50대 연예인 특집'에 함께할 이들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이후 해당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으나, 컨텐츠랩 비보는 뒤늦게 이는 재미를 위한 것이라며 실제로 추진되고 있는 일이 아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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