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 카페 브랜드 아티제는 자사앱 ‘클럽 아티제’ 내 ‘딜리버리 오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 ‘딜리버리 오더’는 수도권 내 주요 매장 10곳(역삼역점, 서초점, 잠원2점, 서초역점, 역삼신라스테이점, 올림픽공원점, 송파아이파크점, 분당서현점, 여의도점, 여의도롯데캐슬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 지점은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딜리버리 오더’는 클럽 아티제 앱을 통해 최소 주문 금액 1만5000원 이상 시 이용할 수 있으며, 홀케이크 메뉴를 포함한 전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아티제는 ‘딜리버리 오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배달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클럽 아티제’를 통한 최소 배달 주문 금액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해당 기간동안 배달비 없이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1차 오픈으로 무료 이벤트를 진행했던 역삼역점은 이번 프로모션 혜택 적용에서 제외된다.
아티제 관계자는 “아티제의 다채로운 메뉴들을 보다 편리하게 배달을 통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딜리버리 오더’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아티제는 자사앱 ‘클럽 아티제’를 통해 3가지의 오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딜리버리 오더’ 서비스 외에 앱을 통해 메뉴를 선주문한 후 인근 아티제 매장에서 픽업해 가는 ‘아티제 커텍트’, 아티제 케이크를 예약 주문하는 ‘홀케이크 예약’을 이용할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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