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과 경남농협은 지난 15일 경남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에서 '2024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최재호 무학 회장은 농촌 봉사활동에 쓰일 사회공헌사업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은 구소마을 일대의 영농폐기물 수거와 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최 회장은 "농업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우리 생명과 직결되고 우리 지역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촌을 지켜나가 미래 세대에게도 건강한 먹거리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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