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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 친언니' 가수 데뷔…'하이드' OST 부른 '규나'

뉴스1

입력 2024.04.16 19:17

수정 2024.04.16 19:17

뉴진스 다니엘 ⓒ News1 권현진 기자
뉴진스 다니엘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뉴진스 멤버 다니엘(모지혜)의 친언니 모규나가 규나(GYUNA)라는 활동명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규나가 가창한 드라마 '하이드' OST '라바'(LAVA) 음원이 담긴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이 화제가 됐다.

해당 댓글에는 한 누리꾼이 "규나, 데뷔 축하한다, 여동생과 같은 훌륭한 아티스타가 되길 바란다"라는 영어 내용이 담겼고, 규나의 여동생이 누구냐는 질문에 "뉴진스의 다니엘"이라는 답글을 달았다.

다양한 추측들이 쏟아진 가운데, 규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다니엘의 친언니인 모규나는 어린 시절 키즈 모델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해당 OST의 제작사인 리웨이뮤직컴퍼니 측은 '라바' 음원 발매 당시 규나에 대해 "잠재력을 가진 신예 아티스트"라고만 짧게 소개했다.

이와 관련,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측도 이날 뉴스1에 "확인 중"이라는 답변을 전했다.


한편 다니엘의 아버지는 백인계 호주인이고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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