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장애인 복지 환경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월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16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 방문해 치료실 청소와 공간 정리 등 시설 내 생활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롯데월드 캐릭터가 그려진 특별 선물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은 중증 장애 아동들이 생활하는 장애인 거주 시설이다. 롯데월드는 지난 2019년부터 재활원 거주인들을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민속박물관 등에 초청해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