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브레인자산운용의 자회사인 KY PE 대표에 유혁상 이사가 선임됐다. 최성욱 대표의 후임이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Y PE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대표에 유 이사를 선임했다.
유 대표는 1974년생이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PEF(사모펀드) 투자1본부장, 아든파트너스 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KY PE에서는 SK팜테코 프리IPO 투자를 주도한 바 있다. 전체 5억 달러 중 브레인자산운용이 담당한 선금 3억 달러 외 잔금 2억 달러를 자체 프로젝트 펀드로 조달했다.
KY PE에는 KDB산업은행 PE실 운용 2팀장 출신 전승하 팀장이 합류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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